죽음교육 스토리 담긴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이 오늘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선심 이사장 측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출판기념회에선 저서인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를 소개할 예정이다.
‘나는 싸나톨로지스트다’에는 한 이사장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유려한 인생 흐름과 삶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담겨있다. 또 죽음교육에 집중하게 된 계기 등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죽음교육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그동안 국제싸나톨로지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이번 책을 집필하면서 스스로 왜 이렇게 죽음에 집중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인생의 여러 사건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모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하는 경험이고 이러한 공통분모를 책에 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국제 표준 죽음교육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전일의료재단 경영인으로서의 직업적 커리어를 기반으로 부산지역의 복지사회 건설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한 이사장은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책자문위원, 한국만성기의료협회 수석부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자문위원 등 의료경영인으로서 의학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