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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거 화장품, 중국 위생허가 획득과 함께 수출시작

‘K-뷰티’로 불리는 한국 화장품의 유행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올해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스웨거 화장품 관계자는 말한다.

특히 중국시장은 중국 경제발전과 생활수준이 제고되면서 수입화장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류열풍과 더불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많은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위생허가’라는 뜻밖의 장벽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화장품 품목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위생허가증 없이는 통관 및 중국 내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위생허가 제도는 자국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절차가 매우 엄격할 뿐 아니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출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진제공: 스웨거

최근 중국이 위생허가 규정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SWAGGER)는 지난 2014년, 위생허가를 모두 완료하여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당당한 남성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로고와 디자인, 차별화 된 품질 등으로 강한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스웨거의 수출 주력 제품으로는 ‘스웨거 페이스 올 인원 로션’과 ‘스웨거 향수 샤워젤 4종’, ‘스웨거 헤어 스터너 왁스’ 등을 비롯해 총 10가지 제품이 있다.

특히 스웨거 헤어 스터너 왁스는 스웨거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천연 원료를 사용해 두피 자극이 없고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스웨거는 현재 중국의 CJ올리브영 상해 매장(환치우강 环球港 내)과 광저우 Onelink Walk 쇼핑몰, 그리고 여러 체인점을 보유한 헤어 코드 미용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웨거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를 통해 2016년부터는 중국 내 유통채널 확보를 중점적으로 진행해 남성 ‘K-뷰티’ 수출 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웨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agger.kr)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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