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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의 프리미엄 SUV, 올-뉴 링컨 MKX 출시…가격 6300만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드코리아는 미국의 자존심인 링컨의 대형 SUV ‘올-뉴 링컨 MKX’을 10일 공식 출시했다.

‘올-뉴 링컨 MKX’는 우아한 스타일과 넓은 적재 공간 등을 겸비한 대형 프리미엄 SUV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 올-뉴 링컨 MKX은 파워트레인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 링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7L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돼,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53 kgㆍm 최대토크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엔진은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올-뉴 링컨MKX에 최초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으로 주행 중 전방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시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미터 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최신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충돌 방지 보조 장치는 차량 전방에 위치한 센서로 움직이는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한다.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음 및 앞 유리에 LED 라이트로 1차 경고하고, 운전자가 대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은 주차 및 주행 중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준다. 또 포드가 개발하고 상용화한 팽창형 안전벨트가 뒷자석에 장착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포드코리아는 전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올-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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