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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골다공증 예방책은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섭취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골다공증의 예방은 갱년기 전부터 칼슘과 비타민D 등 충분한 영양소가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의 경우, 50세 미만은 하루에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칼슘 흡수를 돕는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주 2회 하루 15~20분 일광욕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맵거나 짠 음식은 칼슘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꾸준한 걷기, 뛰기, 등산 등의 운동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될 수 있으며, 갱년기 이후에는 주기적인 검진과 골다공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 갑상선병, 부갑상선병, 내분비질환, 만성 간장병, 위장병, 만성 소모병 등의 질환을 관리하여 뼈 건강을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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