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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대학 FAU 부산캠퍼스, 2016학년도 봄학기 대학원생 모집

직접 FAU를 접할 수 있는 기회…교수들과의 상담시간도 마련돼 있어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대학 ‘FAU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의 부산캠퍼스가 2016학년도 봄학기 대학원생 선발을 앞두고 오는 11월 13일(금) 오후 2시 입시설명회 및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외국 명문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공대대학원 및 이공계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FAU’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오픈캠퍼스에서는 독일 교수들과의 직접적인 상담 시간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 명문 국립대 ‘FAU’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해 있으며 272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규모도 상당해 28,700명에 이르는 학생과 590명의 교원이 있으며 지멘스, 아우디, 바이엘 등 유명 기업과의 산학 협력 및 인턴십 기회 등을 통해 100% 취업을 보장하는 것으로도 명성이 높다.

FAU의 우수성은 자국은 물론 여러 글로벌 평가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2014년도 ARWU 세계대학순위(상하이자오퉁대)에서 공대 순위 76~100위, QS 세계대학순위(영국대학평가기관)에서는 공대(화공)가 101~150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009년 독일연구재단(EGD)이 시행한 대학평가에서 독일 300여개 대학 중 공대 부문 2위를 달성했을 만큼 화학생명공학 분야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우뚝 서고 있다.

‘FAU 부산 캠퍼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과 연구실적을 자랑하는 FAU의 첫 해외 캠퍼스이자 국내 최초의 독일 대학으로써, 한국정부(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2011년 3월 부산경제자유구역에 개교했다.

교과 과정은 생물공정공학, 화학반응공학, 유체역학, 열역학, 환경공정공학, 기계공정공학 등 6개 전공분야로 구성된 화학생명공학부 석사 과정의 대학원과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탄생한 만큼 본교와 같은 교육 과정을 독일 현지 교수들이 100% 영어로 진행한다. 졸업 후에는 독일 본교와 같은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해외 취업 및 유럽 진출에 용이하다.

그 외에도 첫 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 연구 장려금 별도 지원, 글로벌 독일 기업과 산학 연구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본교/분교 연구원 또는 독일 협력 기업 취업 지원, 독일 본교와의 교환 프로그램(1학기)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이 기다리고 있다.

‘FAU 부산캠퍼스’의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11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fau-busan.ac.kr)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갖춰 지원하면 된다.

한편, ‘FAU 부산캠퍼스’는 앞서 지난 10월 31(토)일 수도권 학생들을 위해 코엑스에서 입시 설명회를 열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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