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1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수요무대인 ‘Mozart와 함께하는 시간여행-위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1월 수요무대 공연인 ‘위인음악회’는 누구나 귀에 익숙하고도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명곡 해설과 함께 모차르트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시간여행 음악회이다.

특히 모차르트의 명곡연주 뿐만 아니라 즐거운 해설과 유리병을 이용한 청중 체험연주, 동영상감상 등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석 무료로 인터넷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 공연 당일 대기 후 빈 좌석에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부터 수요무대 공연과 더불어 실시하는 사랑의 문학나눔 행사인 ‘도서 기증’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도서기증자에게는 다음달 수요무대 자동예매권(2권당 1좌석, 최대 4좌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문화체육과(02-2147-2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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