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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마음건강축제 한마당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3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마음건강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이 만드는 맘 편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여성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특히 감정노동자들의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구는 건강부스 한마당, 마음건강 운동회, 보이는 라디오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부스에서는 신체건강, 정신건강, 안전먹을거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당뇨, 고혈압, 비만도 측정과 치매선별검사, 마음건강검사를 받고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감정노동자’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존중 캠페인과 소비자 약속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미니 운동회와 강북FM라디오 공개 방송 ‘보이는 라디오’, 여성동아리 공연을 열어 주민소통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보건소와 지역협의체가 주최했으며 두루두루 배움터, 녹색마을사람들, 인권 배움터 봄, 해든 마음 돌봄 협동조합 등 지역협의체 소속 10여개 단체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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