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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紙 LG 올레드 극찬 “지금껏 본 적 없는 최고의 TV”
[헤럴드경제]LG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대한 외신의 극찬이 쏟아졌다.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은 “LG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최고의 TV를 만들었다(LG Has built best TV I‘ve ever seen)”며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8일 TV업계에 따르면 포천 에디터 돈 레이싱어는 최신 LG 울트라 올레드 TV(65EF9500)를 보고 나서 “다른 TV 제품을 볼품없이 만들어 보이는 TV(That makes every other TV set I’ve ever watched look, well, ugly)”라고 논평했다.



포천은 LG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해 “여태껏 경험했던 화질을 뛰어넘는 최고의 화질을 경험했다. 탁월함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HDR 기술에 대해서도 다른 4K TV와 비교해도 단연 최고라고평했다.

HDR(high dynamic range)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함으로써 한층 선명하고 또렷한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있어야 하는 LCD TV와 달리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이 같은 독보적인 강점 덕분에 HDR에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0월 올레드 TV 월 판매량이 4500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LG전자는 11월 ‘LG TV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55인치 풀HD 올레드 TV 가격을 지난달보다 20만원 낮춘 319만원으로 책정했고, 70인치 울트라HD TV(70UF7480)는 400만원, 65인치 울트라HD TV(65UF6800)와 풀HD TV(65LF6380)는 각각 299만원과 24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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