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전문 브랜드 메리앤지를 이끌고 있는 ㈜이스토리가 (사)월드유스비전과 지난 10월 31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소외계층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네일아카데미와 네일살롱 가맹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이스토리는, 월드유스비전에서 추천한 지역 소외 취업, 창업대상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를 비롯한 뷰티 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협약하였다.
이스토리가 운영하고 있는 메리앤지 네일아카데미 학원은 이미 올해 초부터 관련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을 공식화하였다. 현재, 교육의 기회와 여건이 부족한 한 부모 가정의 청소년과 학부형 등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리앤지 네일아카데미 학원 방민정 원장은 “이스토리의 대표 브랜드인 메리앤지(Merriangie)는 즐거운(merry) 천사(angel)를 의미합니다. 저희는 ‘따뜻한 손길로 아름다움과 행복을 전하는 즐거운 천사’인 메리앤지의 모토와 가치를 지키고 확장시켜나가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이번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그러한 활동의 일환입니다.”라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스토리와 그 대표브랜드 메리앤지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