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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운 시청률! '안녕자두야' 시즌3 첫방송 카운트다운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신작, 시즌3 시리즈가 오는 9일 방송된다.

지난 2012년 9월 SBS에서 첫 선을 보였던 시즌2 시리즈가 방영된 지 3년 2개월만이다. '안녕자두야 시즌3'는 열 살 말괄량이 주인공 소녀 최자두와 다섯 명의 가족, 친구들이 벌이는 이야기로, 2010년 TV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인 후 2011년, 2012년 연속 투니버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아툰즈(대표 이진희)는 11월 9일(월) 오후 5시 30분 SBS에서 '안녕자두야' 시즌3가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툰즈와 공동제작을 진행한 CJ E&M의 투니버스에서는 26일(목) 저녁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될 예정이다.
  
'안녕자두야' 시즌3 시리즈는 시즌1,2에 버금갈 자두의 핵폭탄급 사건 사고와 함께 개성 만점 등장 캐릭터들의 반전 스토리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언제나 비실비실한 모습만 보여주던 아빠의 숨겨진 파워(!)나 엄마의 특이한 과거 취미, 새침데기 부잣집 외동딸 은희의 숨은 짝사랑, 성인이 된 자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안녕자두야' 시리즈 특유의 코믹함 뿐 아니라, 가슴 뭉클한 따뜻한 가족애와 친구들과의 우정이 잔잔하고도 진하게 그려져 시대와 나이를 초월한 공감과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녕자두야'는 1998년 작가 이빈에 의해 처음 탄생한 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안녕자두야'는 첫 출간된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총 22권의 단행본으로 출간, 100만부가 넘게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 만화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이제는 TV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를 좋아하는 아이의 부모가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녕자두야'를 즐기고 있다.
 

   
'안녕자두야' 시즌1은 6~10세 평균 시청률 4.00% (최고 시청률 6.25%)로 TV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더불어 케이블 유가구 최고 시청률 3.93%를 동시에 기록하였다. 또한 시즌2 첫 방송에서도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4~14세 점유율 31.1%라는 대기록을 기록하였고, 30~45세 유자녀 주부층 최고 시청률 2.00%, 케이블 유가구 시청률 1.77%를 기록, 넓은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애니메이션임을 보여주었다.
 
아툰즈(www.atoonz.com) 이진희 대표는 '안녕자두야'는 우리 이웃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자극적이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오래오래 지긋이 사랑 받을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며 '애니메이션 시즌3 방영으로 자두가 더욱 사랑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자두야'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자두야 목욕탕가자', '자두야 빵집가자'도 선보여 100만 가까운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두의 놀이학교' 등의 이벤트, 체험 전시를 통해 직접 고객들을 만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즌3 방영과 더불어 언제나 우리 곁에서 특별한 이웃이 되어 주고 있는 '안녕자두야', 새로운 시즌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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