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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 오픈랩’ 가산에 개소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융합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K-ICT IoT 오픈랩’을 5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개소했다.

IoT 오픈랩은 미래부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IoT 실증 사업에서 구축되는 각 테스트베드를 연계해 융합 제품 및 서비스의 상호호환성, 보안성 등을 자유롭게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IoT 실증사업은 IoT를 가정, 병원, 공장 등 핵심 분야에 활용하도록 호환성, 시장성 등을 검증해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총 1085억원이 투입된다. 

[그림=K-ICT 사물인터넷 오픈랩 개념도]

미래부는 IoT오픈랩을 중소ㆍ벤처기업에게 개방해 가정,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융합 산업의 허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다양한 분야별 IoT 실증사업을 연결하고 중소기업들이 자유롭게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ㆍ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IoT 오픈랩이 향후 융합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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