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뮤지컬배우 최현주오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 동물 잠옷 커플룩을 입고 셀카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6월 최현주와 결혼을 앞두고 최현주와 나란히 커플 잠옷 인증샷을 찍은 뒤 심경을 전했다.
안재욱은 “최현주를 이전 작품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녀의 미소를 보자마자 ‘이 사람을 사랑해야겠다’보다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 사람이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이어 “연애 기간이 짧은 편이라 바로 아이를 갖게 된다면 데이트도 많이 못해준 것 같아 신부에게 미안하긴 한데 뭐. 제가 지금 이것저것을 따질 나이가 아닌 듯 하니 이거 원. 쑥스럽지만 오늘 첫날밤부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의 바람대로 이들은 허니문베이비를 갖게 됐고 현재 최현주는 임신 21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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