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파동 537-12 일대(3만5633㎡)에 아파트 13개 동, 781가구를 새로 짓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323억원 규모로 2018년 1월께 착공과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한진중공업이 최근 시공권을 따낸 대구 수성구 용두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자료=한진중공업] |
이번에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올해 이 회사가 거둔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실적은 모두 5건(약 4600억원)이 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5배 증가한 수준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우량 사업지를 선별해 적극적으로 분양을 추진하고 공격적으로 수주 전략을 밀어붙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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