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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휴게소, 깊어가는 오색물결 단풍 절정 ‘관광객 유혹’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보인 ‘단양 신라적성비’가 있는 단양(춘천방향)휴게소에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의 야외 공원에 식재된 나무들이 한여름의 푸르름을 벗고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특히 단양휴게소 뒷산은 국보 제198호 단양적성비와 사적 제265호 단양적성이 있어, 가을 여행객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단양휴게소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등산하면 단양적성비와 단양적성을 볼 수 있고, 옛 성터에서 보는 남한강 상류 가을 경치가 절경이다.

단양휴게소 천경환 소장은 “장거리 여행길에 잠시 여유를 갖고 가을 단풍 빠져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단양(춘천방향)휴게소에서 국보 제198호인 단양적성비와 사적 제265호인 단양적성을 바라보는 가을 경치가 오색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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