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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글로벌 인프라 협력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ㆍ이하 GICC)가 오는 3일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2개국 63개 발주기관(정부부처ㆍ국영기업ㆍ정책금융기관)에서 94명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GICC 행사와 세계도로대회(11월2일~16일 코엑스)에 참석한 장ㆍ차관, 국영기업 CEO 등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여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관 면담 대상은 몰타 교통인프라부장관,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장관, 호주 인프라지역개발부장관, 콜롬비아 교통부장관 등 13개국 장관이며, 차관 면담 대상은 미국 교통부부장관, 우루과이 교통공공사업부차관, 베트남 교통부차관, 스웨덴 기업혁신부차관, 필리핀 교통통신부차관, UAE 아부다비정유회사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광물부차관, 일본 국토교통성차관 등 8개국 차관급 인사다.

국토부는 특히, 이번 면담을 통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 진출방안 및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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