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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 내년3월 개장 나눔장터 ‘진화’시킨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3월 개장한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일정을 공식마무리했다고29일 밝혔다.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는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휴장한 6월을 제외하고 총 10회 개장해 1350여 팀이 판매에 참석해 시민 27만여 명이 장터를 찾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장터가 열리는 광명시민체육관은 재사용문화 확산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운영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한 460여만 원은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광명동 지역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 광명돔경륜장 나눔장터에 190여팀이 판매 참석하였고 약 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운영돼 광명동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가 광명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주말 가족단위의 새로운 나눔과 재사용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내년 3월에 개장 예정인 나눔장터는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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