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기 과정은 지난 3월 4일 126명이 입학해 10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매주 1회씩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마치고 졸업생 113명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고 교육생 주도의 과제제시, 주제별 토론과 공동체 적응훈련,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하고 90%의 수료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 농업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자랑스러운 용인시민이 되어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지난해까지 6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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