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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청암대 비리폭로한 교수들 무죄...MBC 인터뷰 통해 알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총장에 제기된 비리를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폭로한 교수들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따르면 형사1단독(판사 최승현)은 청암대 강모 총장의 비리를 여수MBC 인터뷰를 통해 폭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청암대 장모 교수 등 3명에 대해 “2013년 당시 방송사 인터뷰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지, 총장 비방목적이라고는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판결 후 7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이들에 대한 무죄판결이 확정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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