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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일동에 29층짜리 복합빌딩 세워진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서울시는 27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명일동 48번지에 복합빌딩<조감도>을 신축하는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고덕택지지구 상업지역에 포함된 이 자리에는 현재 지상 8층 높이의 주양쇼핑 건물이 들어서 있다. 부지는 아파트단지와 각종 판매시설에 둘러싸여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향후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지하 7층~지상 29층(용적률 799.76% 적용)짜리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768실)과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자료제공=서울시]

다양한 넓이의 평면을 도입해 수요변화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탑상형 배치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조망권과 일조권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상권과의 조화를 통해 슬럼화된 지역 상권을 균형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역 밀착형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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