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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익스프레스, 11월부터 전국 10개 도시 투어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오는 11월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벌인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이주현(베이스ㆍ보컬), 박종현(기타ㆍ보컬), 김희권(드럼ㆍ코러스 보컬)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07년 미니앨범 ‘투 더 갤럭시(To The Galaxy)’로 데뷔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지난 2008년 첫 정규앨범 ‘노이즈 온 파이어(Noise on Fire)’를 발표해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앨범’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년 정규 2집 ‘와일드 데이즈(Wild Days)’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뮤지션’ 상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북미 투어를 시작해 ‘캐내디언 뮤직 위크(CMW)’,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등 세계적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최근 정규 4집 ‘워킹 온 엠티(Walking on Empty)’를 발표했다.


갤럭시익스프레스는 11월 6일 강원도 원주(코다)에서 로컬 밴드 워크맨과 투어를 시작해 밴드 아폴로18과 함께 7ㆍ8일 춘천(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과 강릉(클럽 러쉬), 밴드 페이션츠와 13일 인천(글래스톤베리), 밴드 파블로프와 함께 20~22일 전주(딥인투)ㆍ광주(네버마인드)ㆍ대전(북카페 이데), 밴드 로큰롤라디오와 27~29일 대구(클럽 헤비)ㆍ부산(리얼라이즈)ㆍ경주(한국대중음악박물관 뮤직카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모든 투어에는 각 지역의 로컬밴드가 오프닝 팀으로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5012372)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1만5000원, 현매 2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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