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은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이 적용돼 360도의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터치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상단을 두드려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할 수 있고 쓸어 넘기는 동작으로 다음 곡과 이전 곡을 선택할 수 있다.
‘R1’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 무선 360 오디오 전 시리즈는 기어S 시리즈와 iOS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 사용을 지원한다.
손목 위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음악을 선택하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재생 화면과 스피커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멀티룸 오디오 앱’은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며 전화나 메시지가 와도 끊김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영락 상무는 “신규 모델 ‘R1’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을 적용한 ‘360도 무지향 사운드’라는 차별화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1 출고가는 19만 9000원이다.
권도경기자/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