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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눈밑지방·다크서클, 눈밑지방재배치로 낙엽 쓸 듯 싹

가을이 되면 곱게 물든 단풍 덕분에 눈과 마음이 행복해진다. 인생의 가을이 시작되는 40대 이후가 되면 사람들 얼굴에도 단풍이 든다. 다름 아닌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한 피부다. 자연의 가을 단풍처럼 인생의 가을 단풍도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가을철에는 선선해진 날씨와 건조해진 대기에 적응하느라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게다가 봄철 못잖게 자외선이 강하다. 선선한 바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방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가을볕에 몇 시간만 노출되더라도 순식간에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과 같은 각종 색소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된다.

사정이 이쯤 되면 눈 밑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눈밑지방은 더욱 도드라지고 그에 수반되는 다크서클은 여름철 먹구름 몰려오듯 어느 순간 갑자기 검푸르게 변한다. 화가 나거나 심술이 많아 보이는 눈밑지방, 게다가 왠지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다크서클까지. 가을은 이래저래 피부한테만큼은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기미나 잡티, 주근깨는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거나 얼굴 마시지 등 피부관리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단 생긴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은 이 같은 노력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

눈밑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눈밑에 지방이 도톰하게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부 심부와 표층에 있는 두 가지 지방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눈밑지방은 다크서클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을 한방에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이 효과적이다. 보통 눈밑지방 제거는 피부 절개 방식과 레이저 활용 방식을 통해 가능하다. 피부 절개 방식은 절개 부위가 붉게 나타나거나 붓기가 오래가는 반면 레이저 활용 방식은 눈꺼풀 안쪽의 결막을 절개해 수술 후 흉터 걱정이 없고 회복이 빠르며, 지방 제거는 물론 재배치까지 가능하므로 눈매를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레이저 활용 방식 수술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압구정에 있는 세란성형외과 정일화 원장은 “노화에 따른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통해 동시에 해소할 수 있으며, 하안검수술을 병행하면 다크서클 개선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가장 예민하고 부드러운 피부 부위를 절개하는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직접 수술하는 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게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없애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일화 원장은 세란성형외과를 개원한 이래 16년째 눈밑지방재배치 수술 및 눈밑지방, 하안검수술 등을 특화하여 집도하고 있으며 수술 환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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