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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에 야한 사진 보낸 아내...알고보니 외도 인증샷?
[헤럴드경제] 남편에게 자신의 사랑을 과시하듯 란제리 인증사진을 보낸 아내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트로 등 외신들이 소개한 사연의 주인공은 ‘첼시’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출장차 방문한 호텔에서 자극적인 란제리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냈다.

남편이 화가 난 이유는 사진에 포착된 의문의 신발이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부츠가 아내의 셀카 사진 옆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던 것. 아내가 호텔에서 외도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됐다.

[사진출처=영국 매트로]
[사진출처=영국 매트로]

남편 아내에게 “호텔에 누구와 있느냐”고 물었고, 아내는 “무슨 말이야? 타이머를 맞춰 촬영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남편은 화를 가라앉히고 “호텔에 혼자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며 “남자 부츠가 왜 사진에 있는지 설명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변호사에게 연락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내의 경솔함과 뻔뻔함에 불쾌감을 표했다. “외도를 한 뒤 남편에게 인증사진을 보낸 아내가 혐오스럽다”, “끝까지 침착하게 말하는 남편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해당 문자메시지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설왕설래를 진행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연 아내는 바람을 피운 것이 맞을까?”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후의 진행 상황이 올라오길 기다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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