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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둥이, 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아기 물티슈 전문업체 순둥이가 지난 16일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와 정기적인 물품후원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는 희귀ㆍ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의 권리옹호와 복지향상, 정보공유 등을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라 순둥이 대표와 박미혜 한국희귀ㆍ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물티슈 200팩을 전달하고 난치병 환우와 소외계층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순둥이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아동복지시설, 미혼모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예술교육 지원, 물티슈 지원, 놀이봉사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4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교폭력, 입시부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고 있으며, 판매액 일부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을 더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라 순둥이 대표는 “현재 치료방법이 없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난치성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향후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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