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승환, 11월 전국 클럽투어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오는 11월 전국 클럽 투어를 ‘18+6’을 개최한다.

이승환은 오는 11월 6일 서울을 시작으로 7일 부산, 28일 대전, 29일 대구에서 공연을 벌인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채워지는 연말공연과는 달리 ‘고급자’를 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승환이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3+3’에 수록된 6곡과 기존곡 18곡을 더한 세트리스트로 꾸며지고, 스스로 ‘고급자용 공연’이라고 밝힌 만큼 클럽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거친 록 장르를 선곡해 역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과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 대전과 대구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이승환은 올해 초에도 ‘놀면 뭐해 놀아야지’라는 주제로 전국 7개 도시 클럽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작은 클럽에서 보여줄 수 있는 무대 연출과 관객들이 느끼는 재미와 감동은 분명 다르다”며 “팬들에게는 물론 후배 뮤지션들에게도 보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기획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이승환은 꾸준히 클럽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최근 밴드와 라이브 클럽의 상생을 위해 매달 5개의 인디밴드에게 클럽 공연 대관료를 지원하는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