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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15 저작권과 함께하는 실연자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 음악실연자의 저작권집중관리단체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송순기)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5 저작권과 함께하는 실연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2015 저작권과 함께하는 실연자 콘서트’는 음악실연자들(가수, 연주자, 지휘자, 성악가, 국악인 등)의 정당한 권리인 저작인접권을 홍보하고, 대중들에게 양질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콘서트에는 가요, 연주,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대중가요에는 송대관, 현철, 김혜연, 조항조, 박상민, 이정석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 넥스트의 지현수 밴드, 신인가수인 민수현, 조은혜가 참여하여 공연을 빛낸다. 국악에는 박애리, 클래식에는 소프라노 유미자와 같이 각 장르에서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 저작권홍보 캠페인 및 짝퉁상품 전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흥미를 더한다.

송순기 회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실연자들에게도 저작권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않은 대중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 주최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집중관리단체(보상금 및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로 음악실연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활동여건 개선 및 음악실연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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