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로구,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분야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등 2개 분야에 110개 지자체가 공모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특성 반영 정도, 지역 수용 대응성, 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 열의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실시했다.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의 지역 특성을 연계한 ‘사회적기업 미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IT산업의 메카인 구로디지털단지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구로구는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업체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민간기업 등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 기술, 자금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