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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조현준의 고부가소재사업 총아, 탄섬 예술품 공개

효성(사장 조현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으로 만든 예술품을 공개했다. 

이달 초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 10회 국제탄소페스티벌’에서는 김성희 과학예술가가 효성의 탄섬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 ‘나의 행성, 나의 우주’가 선을 보였다. 이 작품은 효성이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을 제공해 만들어졌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철의 4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경량성이 뛰어난 반면 강도는 철의 10배에 달해 자동차나 항공기 등에 활용되는 첨단소재의 대표주자로 꼽히는데 이런 특성이 이번 예술 작품에도 반영되며 그 무궁무진한 활용 가치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2013년 전북 전주에 탄소섬유 공장을 건립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 효성은 지난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복합재료 전시회 ‘2015 차이나 컴포지트 엑스포’와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린 ‘컴포지트 유럽 2015’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탄섬(TANSOME)’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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