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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표산업 몰탈사업부, 동두천 연탄은행에 드라이몰탈 기증

최근 삼표산업 화성몰탈공장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두천 연탄은행에 몰탈 600포를 기증했다. 이날 연탄은행을 통해 기증한 드라이몰탈은 서울, 동두천, 연천, 여주, 인천, 남양주 등 6개 지역에 100포씩 나뉘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산업은 지난해 연간 50만 톤 생산 규모의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드라이몰탈 사업에 뛰어들었다. 드라이몰탈은 물만 부으면 바로 시공이 가능한 일종의 즉석 시멘트로, 시멘트와 골재(모래),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건축자재다.

삼표산업 몰탈사업담당 최장현 상무는 “드라이몰탈은 미장공사의 바닥 작업이나 타일, 석재 등 붙임 용도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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