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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마 속에 고양이가?…日 유행 고양이 팬티, 알고보니 엠마 왓슨도 입어
[헤럴드경제]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독특한 속옷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의 팬티 클래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물 속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팬티가 여러장 담겨 있다.

글쓴이는 ‘일본에서 유행 중인 팬티’라면서 ‘치마 속에 고양이가 숨어있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바람이 불어 치마가 올라가면 사람들이 깜짝 놀랄 것 같다’면서 ‘고양이와 눈이 마주쳐 기절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을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았을때 혹시라도 치맛 속이 보여도 민망하거나 하지 않겠네요” “아이디어 좋은듯 하네요” “실수로 팬티가 보여도 민망스러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속옷은 해리포터로 유명한 엠마 왓슨의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돼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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