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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부, ‘3D프린팅 명장을 찾습니다’ 공모전..18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 신동윤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터를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조업 혁신의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차세대 창의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헤럴드경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부(대학 재학생)’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명이하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초ㆍ중ㆍ고생은 일반부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주제는 자유 창작(규격 20㎝ x 20㎝ x 20㎝)이며 참가비는 없다.

일반부와 대학부 각 1명씩 대상 2명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함께 각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NIPA원장상)은 부문별로 1명씩 2명에게 각 100만원의 부상이,우수상(KPC회장상)은 부문별로 2명씩 4명에게 각 5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붙임 서류를 이메일(3dp_contest@kpc.or.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출품작 현물을 제출해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PC 관계자는 “심사 기준은 창의성 50%, 실용성 50%”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KPC의 홈페이지(www.kpc.or.kr)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에서 갖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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