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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광화문 한글누리' 개관
한글의 문자적 기능에서 디자인 및 예술적 가치를 더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광화문의 지역성, 문화성, 역사성 등과 연계한 ‘광화문 한글누리’가 광화문 해치마당 내 들어선다.

‘광화문 한글누리’는 한글의 무한 확장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글 관련 상품을 발굴해 판매하고 한글 작품 발표회, 공연, 체험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한글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시 공간, 교육 공간, 회의 공간 등도 마련돼 있어 행사 및 전시의 성격에 맞게 다목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재)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광화문 한글누리는 앞으로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발굴. 판매하며,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한글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한글박물관,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시민청, 서울도서관 세종이야기 등 주변 광장 및 공공시설과 연계한 한글문화 확산 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화문 한글누리’는 상품, 마케팅, 통역 등 전문 운영인력이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개관전시로는 ‘한글, 생활에 물들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병인, 김삼현, 김지영, 이건만 등을 포함한 29명의 한글 대표 작가가 함께했다. 광화문 한글누리(02-72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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