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공기질을 맞춤형으로 관리해주는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사진)’를 7일 선보였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해 유형에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지난달의 공기질 분석데이터를 토대로 유형에 맞는 맞춤형 필터를 교체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준다.
실내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을 통해 환기 경고를 보내고, 실내공기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 가동 신호를 보낸다. 특히, 듀얼파워 공기청정기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통합 공기질현황 파악이 가능하며, 실내공기질 상세항목인 초미세먼지·미세먼지·가스·이산화탄소·온습도 현황 및 세부수치도 함께 보여준다.
또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집밖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 작동시킬 수 있다. 하나의 앱으로 다수의 제품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이 친숙하지 않은 부모님댁의 실내공기질도 관리해줄 수 있다고 코웨이는 소개했다.
이밖에 듀얼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기능인 공기청정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4개의 필터가 양쪽에 2세트로 구성돼 양면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신개념 듀얼 필터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나타낸다고.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까지 획득하여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제품이라고 코웨이 측은 밝혔다.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월 대여사용료는 4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판매가는 1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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