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팔이’ 하상욱 시인, 한글날 기념 시집 판매원으로 나선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한글날을 맞아 직접 독자들에게 시집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하상욱 시인은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썬큰에서 열리는 ‘시 한편, 밥 한 끼’ 한글날 기념행사에 직접 판매원으로 나서 시집을 판매하고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하상욱 시인은 자신의 시집뿐만 아니라 다른 시인의 시집도 함께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참석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당일 시집 구매자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그중 하상욱 시인의 시집을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캘린더(선착순 100명)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상욱 시인이 평소 시를 팔아 먹고 사는 ‘시팔이’라고 본인을 소개해왔던 터라 시집 판매원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로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출간됐던 ‘서울시’가 무려 20만부나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던 하상욱 시인은 최근 사랑에 관련된 시 144편을 추려낸 시집 ‘시 읽는 밤 : 시밤’을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