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소녀, Oil and paper on canvas, 72.7 ×60.6㎝, 2013 [사진제공=현대화랑] |
문 화백이 7일부터 31일까지. 현대화랑(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개인전을 연다. 1989년 현대화랑에서 유화작품으로 개인전을 연 이후 26년만이다.
국내 메이저 화랑들이 80대 원로 작가들의 전시를 잇달아 열고 있는 가운데, 현대화랑에서 전시를 여는 문학진 화백은 ‘최고령 현역’이다.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회화 작품과 종이 콜라주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