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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오케피’에 황정민ㆍ오만석 출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오케피’에 배우 황정민과 오만석이 출연한다.

‘오케피’는 오는 12월 18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무대 아래의 공간인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본 스타작가인 미타니 코우키의 첫번재 뮤지컬로 일본 키시다 쿠니오 희곡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를 총괄하고 있는 지휘자역에는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에 출연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황정민과 오만석이 더블 캐스팅됐다. 황정민은 연출자로도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감독은 김문정이 맡아 18인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각색 이희준, 무대디자인 서숙진, 음향디자인 권도경, 조명디자인 구윤영, 소품디자인 조윤형, 안무 박은영, 기술감독 김미경 등 국내 최고 제작진들이 합류한다.

샘컴퍼니는 나머지 모든 캐스팅은 오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혜 샘컴퍼니 프로듀서는 “뮤지컬 ‘오케피’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노력으로 초연이 성사됐다“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해 자신감과 신뢰감이 크기에 2차 캐스팅 발표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이다.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문의:02-6925-5600)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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