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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워치 대전, 하반기 시장 선점 경쟁치열
[헤럴드경제] 올 가을 스마트워치 대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각 제품별로 고급화 전략을 더 하는 등 차별화 된 스마트워치가 속속 나올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자사의 온라인 상점인 삼성스토어에서 스마트워치 기어S2의 1000대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2시간만에 1000대 분량이 팔려나가는 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기어S2 3G 모델은 10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형베젤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삼성 기어S2는 모바일 결제와 교통, 라이프스타일,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티머니와 캐시비 등을 제공한다.

화웨이 역시 유럽에서 첫 번째 스마트시계 화웨이워치의 예약판매에 돌입해 스마트워치 대전에 발을 들였다. 가격은 399유로(약 52만7000원)부터다.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화웨이워치는 애플 iOS 디바이스와도 연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문자나 e메일 및 통화알림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재생과 스마트폰 위치를 알려주는 ‘내폰찾기’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은 다음달 5일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만든 애플워치 에르메스를 출시한다.

애플워치 에르메스의 가격은 38㎜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싱글투어 모델이 145만원, 42㎜ 모델은 152만원이다. 38㎜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더블투어 모델은 166만원, 42㎜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커프 모델은 199만원에 판매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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