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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 쉐어링 시스템, ㈜하늘비 유통 시장 공략 활발

㈜하늘비, 내실 있는 유통 기업 성장 기대


국내 내수 유통 시장의 가치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지사 및 고객이 상생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통 시장에서는 지나친 본사 이익 추구로 인해 가맹점을 비롯한 대리점주가 경제적 손실을 겪는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같은 본사 중심의 수익 구조의 병폐는 결과적으로 고객들에게 질 낮은 제품이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따라 본사 중심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본사와 대리점(가맹점), 소비자까지 3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하늘비는 위와 같은 기존 유통 시장의 고질병을 개선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하늘비(대표 이보미)는 세계 최초로 건식펌 시장을 개척하며 미용재료와 화장품을 주력 제품으로 앞세우며 시장에 등장했다. 총 7건의 특허와 다수의 PCT를 출원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유통하며 시장을 공략했다.

㈜하늘비를 운영하고 있는 이보미 대표는 민정우 박사와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약 4시간이 소요되던 미용 시술 과정을 1시간 대로 단축시키는 ‘위너펌’을 개발해 미용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개척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따라 제품 출시 2달 만에 전국적으로 도소매점 15개를 돌파할 수 있었다.

그 후, 이보미 대표는 미용재료와 화장품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천연 생리대, 생활 잡화, 뷰티 케어 제품, 주얼리 등 유통 아이템을 다각적으로 확대하며 유통 전문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개선했다.

이 대표는 “유통 시장에 진출 하기 전, 체계적인 시장 분석을 하던 중에 본사 중심의 수익 구조로 인해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와 지사, 고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늘비는 고객에게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을 지사와 고객과 나누는 ‘수익 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고객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고객 회원으로 등록된 고객에 대해서는 다수의 제품 설명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 가동되는 CS전산프로그램과 하늘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신뢰성을 더했다.

이 대표는 “믿음과 화합, 사랑이라는 경영 이념을 통해 유통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국내 유통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비는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으로의 제품 수출을 계획 중이며, 국내에서는 신규 유통 사업과 매장형 유통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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