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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도의 창조경제…‘미남 대여 서비스’ 회사 등장
[헤럴드경제] 여성 직원을 위한 ‘미남 대여 회사’가 등장해 논란과 함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일본에 남성 직원을 빌려주는 회사가 등장했다고 한다. 회사가 하는 일은 정말 간단하다.

다른 회사에서 남성 직원을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준다. 그러면 그 남성은 슬퍼하거나 울고 있는 여직원의 눈물을 손수 닦아준다.


어려운 일을 도와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여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것이 유일한 목적이다.

회사의 목표도 ‘고객의 눈물을 닦아준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서비스의 핵심이다.

예를 들면 여직원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회사에 연락해 남성 직원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러면 그 남성 직원은 와서 얘기 들어주고 눈물도 직접 닦아준다.

혹시 여직원이 울지 않으면 슬픈 영화를 보여주며 눈물을 흘리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회사에 남성 직원은 다양하게 있다. 특히 모델급의 외모를 가진 남성들이 있고 유형별로는 남동생, 귀요미, 지식인, 미남 등이 있다. 비용은 7900엔(약 8만 원).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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