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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 성행위’ 방치한 유명 나이트클럽, 문 닫을 판
[헤럴드경제]유사 성행위를 방치한 한 나이트클럽이 결국 문을 닫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멕시코의 항구 도시 베라크루즈(Veracruz)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카페지오(Capezzio)’에서 포착된 장면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이 클럽에서 촬영된 유사 성행위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돼 논란이 불거졌고 급기야 이 클럽은 사라지게 됐다.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영상에는 소란스러운 나이트클럽의 현장이 담겨 있다. 사회자는 속옷만 입은 남자를 세워둔 채 군중에게 무엇인가 설명했고, 한 여자가 무대로 걸어나와 남자 앞에 섰다.

영상은 흥분에 휩싸인 군중들 앞에서 여자가 속옷만 입는 남자에게 무릎을 꿇는 데서 끝이 나지만 그 후에는 유사 성행위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주지사 하비에르 두아르테 (Javier Duarte)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상업 거래소(Board of Trade)에 이 클럽을 폐쇄할 것을 지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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