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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한의원, 올라브코리아와 업무 협약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장, 뇌 질환 전문 변한의원(원장 변기원)은 지난 15일 건강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라브코리아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변한의원과 올라브코리아는 향후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올바른 섭취법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변한의원과 올라브코리아는 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매달 의학 및 건강 정보와 함께 음식 레시피를 공개하는 무료 강연 ‘내 몸을 바꾸는 시간 35분(이하 내바시)’을 주최했다.

내바시에서는 베스트 올리브 오일(Best Olive Oils 2015)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스페인의 비에이루(Vieiru) 아시아 총괄담당인 앤젤 세라노 니에토(Angel Serrano Nieto)가 올리브오일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좋은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염증 성분과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 아토피 피부에 올리브오일을 바르면 뛰어난 보습은 물론 아토피가 호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토피가 있는 자녀를 위해 올리브오일을 구매할 때는 재배 과정에서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산 라벨에 산도 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은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부터가 건강의 시작”이라며 “단순한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식습관까지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 발굴에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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