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최근 출시한 ‘알람쿡 가스레인지’<사진>는 끓으면 알람으로 알려줘 초보 주부들의 불안감을 해결해준다. 신제품은 기능선택에 따라 조리물이 끓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거나 꺼지는 게 대표적인 특징이다. 특히, 차 끓이기 기능을 선택 하면 물이 끓은 후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약한 불로 변경된다. 보리차, 현미차 등이 우러난 5분 뒤에 자동으로 꺼진다. 


알람쿡 가스레인지는 동양매직이 특허 출원한 듀얼버너도 채용했다. 기존에는 과열방지센서로 인해 중앙화력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듀얼버너는 바깥쪽과 안쪽에 이중으로 강한 불이 나온다. 음식물을 중앙까지 골고루 익힐 수 있어 조리시간 단축은 물론 요리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 5분, 10분, 15분, 20분까지 별도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이 있다. 전면에 원터치 오픈방식으로 손쉽게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도 4중 고온 코팅된 블랙펄 상판을 채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 및 청소성까지 높였다. 냄비 및 프라이팬이 흔들리지 않는 5발 그레이트와 음식물이 침투할 수 없는 슈퍼실드 상판이 적용됐다.

동양매직은 이밖에 ‘멀티 식기세척기’도 혼수제품으로 추천했다. 고온의 강력 스팀으로 그릇 및 식기들을 세척은 물론 살균, 건조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건조기능을 과감히 삭제함으로 국내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세척을 구현했다. 자외선램프를 채용해 세척부터 보관까지 식기세척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물 사용량은 일반 손설거지(약 60ℓ) 보다 적은 11.2ℓ, 1회 전기사용량은 0.6kwh로 51원 정도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