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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향남2지구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임대주택(60∼85㎡)을 건설할 수 있는 토지로 공급면적은 5만6986㎡, 공급예정금액은 563억 2920만원이다.

895가구 규모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으며 건폐율 30%, 용적률 165%를 적용받아 최고 2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근린공원이 가깝고, 가까운 부지에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유치원이 들어선다.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해 있고 이미 개발되어 준공 된 향남1지구(169만9000㎡)와 가깝다.

화성향남2지구는 경기도 화성시 서남부(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권에 위치해 화성 중서부지역의 광역생활권 중심도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 및 친환경 주거단지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면적 316만7000㎡, 수용인구 4만5156인(1만6719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된다. 

사업지구 주변엔 향남제약단지, 발안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 주행시험장 및 연구소 등 국가성장벨트의 배후 주거지로 풍부한 수요 기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지구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16개 필지가 팔렸고, 10개 블록은 착공했다. 2014년 1234가구가 입주했고, 올해 4400여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상업용지 등의 지속적인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달 18일 신청 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4~5)로 문의하면 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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