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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트인가전 강자 코스텔…32인치 LED TV 들고…‘종합 생활가전’ 선언
음향·영상기기업체 코스텔(대표 유공현)이 LED TV를 출시하며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첫발을 내디뎠다.

신제품은 32인치 LED TV(모델명 CVD-320D·사진)로 2014년 기준 국내 TV 판매량 3위,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 LG·삼성 OEM 납품 실적을 보유한 코스텔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코스텔은 LED TV를 시작으로 중소형 냉장고와 청소기 등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텔 LED TV는 기타 중소기업제품과 달리 자체 기술연구소의 개발 및 품질검증 시스템으로 만들어진다. 미세한 색상튜닝 등 뛰어난 영상표현,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정색의 초박형 테투리와 세련된 날개형의 스탠드를 적용,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코스텔은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연간 10만건 이상의 설치시공 경험을 보유한 자체 AS센터를 운영, 확실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스텔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쇼핑몰인 코스텔몰(www.costelmall.com)을 새롭게 열었다. 개설 이벤트로 가격할인은 물론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 4주간 영화예매권을 무료로 준다. 코스텔 유공현 대표는 7일 “빌트인가전 분야 강자로 만족하지 않고 지난 30여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종합생활 가전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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