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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연말까지 전국서 ‘제일풍경채’ 2525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 ‘제일풍경채’ 아파트 2525가구가 공급된다.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은 7일 인천 가정지구 공급에 이어 연말까지 평택, 동탄2신도시, 전주에서 총 2525가구를 새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당장 이번달엔 인천 가정지구에서 ‘가정 4BL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84㎡, 900가구로 구성됐다. 도로 하나를 두고 청라국제도시와 접해 있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커넬웨이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0월에는 경기 평택과 전주 만성지구서 2개 단지, 100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는 4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으로 구성된다. 장당초 및 효명중·고가 가깝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주에 들어설 ‘만성지구 C1블록 제일풍경채’는 553가구(전용면적 84·103㎡) 규모로 계획됐다. 만성지구에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11월에는 동탄2신도시에 ‘화성 동탄2신도시 A96블록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6㎡, 624가구 규모로 초ㆍ중ㆍ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제일풍경채 분양 관계자는 “내년에는 미사강변도시, 시흥 은계지구 등 수도권과 충북혁신도시, 대구 대곡지구, 울산 송정지구 등 전국의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4900여 가구의 제일풍경채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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