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와 강원경영자총협회, 하이원리조트가 공동 주관하고 강원도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후원하는 ‘강원고용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제정하여 시행되고 있다.
네오플램은 지난 2013년 원주기업도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본사, 공장, 물류센터 등을 모두 원주로 통합하여 이전해왔다. 전체 직원인 466명 중 약 350여명 가량이 원주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규 충원 인력에 지역민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높은 고용률과 우수한 복지 환경으로 심사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창수 네오플램 대표이사는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지 1여년 만에 강원도와 원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이러한 뜻 깊은 수상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램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 내 본사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고객 초대 특별 할인 대전 행사를 원주 본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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