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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고민 해결해드려요”…강동구, 노노상담센터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노(老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노노상담센터는 5명의 전문상담인력이 미술심리치료, 생활ㆍ복지상담, 심리ㆍ정서상담, 생활법률, 일반세무 등 5개 분야에서 어르신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

올해는 1대 1 상담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도 실시한다. 또 더 많은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어르신 사랑방을 거점으로 맞춤형 전문상담도 진행한다.

강동구는 ‘찾아가는 노노상담센터’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어르신 문제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동 복지네트워크, 보건소 등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은 보건소 생명존중팀, 동 복지네트워크, 강동구 희망복지사업단과 연계해 1대 1 밀착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어르신은 강동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3425-5710)나 구립해공어르신복지관(02-478-0601)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르신 복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은 물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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