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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심사평> 진료와 교육ㆍ연구ㆍ신뢰까지…의료 롤모델 많았다
-조선배 심사위원장(청주대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번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의 심사위원을 맡은 청주대 조선배 교수입니다. 먼저 올해 초유의 메르스 사태라는 국가적 악재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예의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을 수상한 기관과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지난 6월22일부터 8월21일까지 약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종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화의료원 여성암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서비스와 수준높은 의료수준으로 국내외 여성암 환자에게 호평을 받고있으며 교육과 연구ㆍ진료라는 대학병원 본연의 모습에 충실해 환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롤 모델로 타의 귀감이 되고있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보령제약은 신약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복합제재인 ‘카나브’로 2015년 8월 현재 3억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지금도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사회복지재단 운영 및 국내외 의료 및 장학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어 타 제약사의 귀감이 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에는 상급종합병원부문에는 강북삼성병원 글로벌헬스케어센터, 고대암암병원 장기이식센터, 이대목동병원수면센터,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선정됐고 특화병원부문에는 세종병원, 고도일병원, 리젠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성형, 서울365mc, 한그루치과 등이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비만질환에 많은 대국민 홍보를 하고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선정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선정됐습니다. 특별공로상에는 당뇨 질환에서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당뇨질환 관련 국내 최고의 명의인 건국대병원 최수봉 교수님이 선정됐습니다.

헤럴드대표이사상에는 라이브치과 치과병원, 모발이식부문에 노블라인의원 모발이식이 선정됐습니다.

수상하신 병원대표 및 개인 수상자 모두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첨병으로 맡은 바 관련산업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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