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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최고 입지 ‘힐스테이트 황금동’ 28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가구 중 28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황금동은 대구 경북 지역의 명문고교들이 밀집한 대구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곳이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있다.


단지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일부 가구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다. 범어공원(약 113만㎡)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가깝다.

주차장을 100%(상가시설제외)로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 세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이 크다.

커뮤니티시설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독서실,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클럽하우스도 있다.

전용 59㎡형은 기존 아파트의 거실 폭인 3.8~4m보다 넓은 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84㎡A형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이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84㎡C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에 캠핑 장비나 자전거 수납이 가능한 현관 대형창고가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환기시스템 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이 가능하다. 가구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된다.

보안시스템으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와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고,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한다. 현관 안심 카메라를 설치해 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황금동에 10년 만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며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260만원대(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053-759-934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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