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사진>이 27일 선정됐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백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등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원장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 회장으로서 에이즈예방과 치료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2012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2004년)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한중소병원협회 2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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